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채용 공고 페이지에 "변경 이력"이 나타나는 이유

관련 서비스: recruit.day-trace.com · 출처: 인사혁신처 나라일터, 재정경제부 공공기관 채용정보
작성·검수: DayTrace 운영자 · 최초 작성일: 2026-08-25

일부 채용 공고 페이지 하단에 "변경 이력"이라는 상자가 보입니다. 접수 일정이 새로 등록되거나, 날짜가 바뀌거나, 공고가 갑자기 원본 목록에서 사라졌을 때 그 사실과 시점을 기록해두는 기능입니다.

무엇을, 어떻게 감지하나요

recruit.day-trace.com은 매일 나라일터·재정경제부 두 소스를 다시 수집해서 이전에 저장해둔 접수 일정과 비교합니다. 이 비교에서 확인하는 변화는 세 가지입니다.

마지막 항목인 "취소 또는 종료"는 반드시 채용 자체가 취소됐다는 뜻은 아닙니다. 소스 API가 페이지 단위로 데이터를 제공하다 보니, 접수가 끝나 목록에서 빠졌거나 소스 쪽 사정으로 일시적으로 조회되지 않는 경우도 같은 방식으로 기록됩니다. 표시된 날짜와 접수 마감 예정일이 비슷하다면 대부분 정상 종료로 보면 됩니다.

운영자가 실제로 겪은 문제 (1) — "변경 전과 변경 후가 똑같이 표시됨"

이 기능을 처음 만들 때, 접수 마감일만 바뀐 공고인데도 변경 이력에 "접수기간이 2026-09-20에서 2026-09-20으로 변경"처럼 변경 전후가 같은 날짜로 표시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. 원인을 추적해보니, 시작일과 마감일 중 하나만 바뀌어도 두 값을 항상 함께 기록하도록 코드가 짜여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— 실제로는 마감일만 바뀌었는데, 화면에는 안 바뀐 시작일까지 "변경됨"이라고 나온 것입니다. 시작일과 마감일을 각각 독립적으로 비교해 실제로 바뀐 값만 기록하도록 고친 뒤에야 정확한 이력이 남게 됐습니다. 이 기능을 공개하기 전에 발견해서, 실제 방문자에게는 처음부터 정상적으로 보였습니다.

운영자가 실제로 겪은 문제 (2) — 56만 건이 넘는 "취소" 기록 중복

"일정 취소 또는 종료" 기록을 실제 데이터로 확인해보니, 같은 공고의 같은 일정에 대해 거의 매일 똑같은 "취소" 기록이 반복해서 쌓여 있는 경우가 있었습니다. 원인은 한 번 취소로 기록한 일정을 실제로 삭제하지 않고 계속 남겨두다 보니, 다음날 다시 비교할 때도 "여전히 없음 → 취소"로 매번 새로 기록됐기 때문이었습니다. 전체 채용·시험·청약·문화행사 변경 기록을 합쳐 확인해보니 이런 중복이 58만 건 넘게 쌓여 있었고, 실제 서로 다른 채용·일정 조합은 2만 3천여 건뿐이었습니다. 한 번 취소로 확정된 일정은 그 자리에서 정리하도록 고치고, 기존에 쌓인 중복 기록도 각 공고·일정 조합당 가장 처음 기록만 남기고 정리했습니다. 이 정리를 하지 않았다면 변경 이력 섹션에 똑같은 "취소" 문구가 서너 번씩 반복돼서 보였을 것입니다.

핵심 요약